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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월 17일 (금)

`산위의 별이 물고기가 되었다...심해어 대형 산갈치`

보트랑 조회 : 41,150

진귀한 심해어 대형 산갈치-동해지방해양수산청 전시


`산위의 별이 물고기가 되었다...심해어 대형 산갈치`

심해에 사는 진귀한 대형 산갈치가 강원 동해시 동해지방해양수산청 현관에 전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심해어 산갈치는 길이 약 4m와 폭 30㎝ 가량 되며 갈치와 비슷하고 심하게 측편돼 띠 모양으로 길다.

머리는 등쪽이 칼처럼 얇고 외각은 눈 바로 위쪽으로 솟아 있다.

몸의 색깔은 은색 바탕에 검은색 무늬가 흩어져 있으며 지느러미는 연한 분홍색을 보이고 있다.

전시된 산갈치는 지난 1990년 경북 영일군 송나면 해상 80m 지점에서 채집, 영명은 King of Herring이며 학명은 Regalecus russellii이다.

또 산갈치의 학명은 `황제의 허리띠`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일본에서는 `용궁의 사자`, 북구지방에서는 산갈치가 청어떼를 이끌고 다닌다해 `청어의 왕`이라 불리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산위의 별이 물고기가 되었다 하여 산갈치라 부른다.

전설에 의하면 산갈치는 15일간은 산에서 15일간은 바다에 서식하면서 산과 바다를 날아다닌다고 전해지고 있다.

경상도 지방에서는 나병에 약효가 있다고 전해오고 있는 진귀한 심해어다.

지난해 10월 심해에 사는 대형 산갈치가 강원 강릉시 강동면 해안가로 밀려 나와 죽은 채 발견됐다.

<관련사진 있음>

김범기기자 k67@newsis.com 【동해=뉴시스】

박모씨 06-12-27 13:39
박모씨 -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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